20060118

먹고 살 만은 하지

엄마랑 전자렌지용 팝콘을 먹으면서 적어도 우리집 배 곯지는 않고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 귀찮아서가 아니라 먹을 게 없어서 굶지는 않는다. 먹는 게 해결 된다고 사람이 만족하면서 살 수는 없지만 어떻게 되더라도 적어도 밥은 먹고 살아갈 것이며 큰 사고 없으면 꽤 오래 목숨 유지하며 살아갈 것이다. 적어도 먹고 살 만은 한 세상이다. 하하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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